우리는 왜 차원 속에 갇혀버린걸까
하나님은 우릴 왜 이리도 애매하게 알려주신 걸까
[전3:11, 새번역]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Ecc 3:11, KJV] He hath made every thing beautiful in his time: also he hath set the world in their heart, so that no man can find out the work that God maketh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한 차원 위에서 보면 참 별일이 아닌 일에 왜 우리는 그리도 목을 메는가
그저 흐를 뿐인 시간이 있어 이 삶이 더 애틋하고 찬란하리라
우연히 퇴근 길에 보게된 노인과 아이
투영된 나의 아이와 아버지
눈물이 나는 것은 좋은 것이겠지
그토록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니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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