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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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4] 후기, 니콜로 마키아벨리 – 거대한 시스템 속 리더십과 존경의 본질](https://goulgoul.kr/wp-content/uploads/2026/10/prince_cover.jpg)
[책 리뷰 4] <군주론> 후기, 니콜로 마키아벨리 – 거대한 시스템 속 리더십과 존경의 본질
“산의 본질을 잘 알기 위해서는 계곡으로 내려가야 하고, 평야의 본질을 잘 알기 위해서는 높은 산에 올라가야 하듯이… 인민의 성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주여야 하고, 군주의 성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민이어야 합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헌정사 중에서 <군주론>을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다름 아닌 마키아벨리가 메디치 가문에 바친 헌정사(편지)였다. 군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금은보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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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3] 후기, 사뮈엘 베케트 – 안 올 걸 알면서도 꿈꾸는 저마다의 고도](https://goulgoul.kr/wp-content/uploads/2026/10/godot_minumsa.jpg)
[책 리뷰 3] <고도를 기다리며> 후기, 사뮈엘 베케트 – 안 올 걸 알면서도 꿈꾸는 저마다의 고도
블라디미르: “그럼 갈까?”에스트라공: “가자.”(그러나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결말 중에서 솔직히 처음 책장을 넘겼을 땐 좀 ‘엥?’ 했다.연극 무대에서 배우들의 침묵과 공기를 눈앞에서 보며 접했다면 시작부터 “오… 꽤 심오한데?” 하며 여운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활자로만 읽어 내려가다 보니, 뜬금없는 대사들의 나열에 “아니 이게 대체 뭐야 ㅋㅋㅋ” 하며 띠용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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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2] 후기, 다자이 오사무 – 삶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내면의 역겨움에 대하여](https://goulgoul.kr/wp-content/uploads/2026/10/cover-scaled.jpg)
[책 리뷰 2] <인간실격> 후기, 다자이 오사무 – 삶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내면의 역겨움에 대하여
“저는 인간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도 아무래도 인간을 단념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해서 저는 익살이라는 가는 실로 간신히 인간과 연결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중에서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던 구절이다.혼자 있고 싶어 하면서도 결국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모순. 타인이 두려워 도망치고 숨고 싶으면서도, 결코 인간을 단념하지 못하는 지독한 갈망.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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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1] 후기, 헤르만 헤세 – 구원에 이르는 길](https://goulgoul.kr/wp-content/uploads/2023/07/싯다르타.png)
[책 리뷰 1] <싯다르타> 후기, 헤르만 헤세 – 구원에 이르는 길
오늘은 헤르만 헤세의 저서인 싯다르타에 대해서 리뷰해보겠다. 헤르만 헤세에 대해 우선 헤르만 헤세는 독일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생활했다. 어렸을 때부터 선교사인 부모 밑에서 자라 기독교적인 엄격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에대한 역효과였을까 그는 부모와의 사이도 좋지 않았고, 선교사의 꿈도 포기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크게 방황했다. 그의 작품들은 소설의 형식을 빗대고 있지만 삶의 전반 속의 번뇌를 서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