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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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2023년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3월 22일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니 어느덧 9개월째가 다 되어가고 있다.

결심은 대단했으나 뭐 많은 것을 하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 같다.

블로그도 조금 키워봤고, 게임 엔진도 좀 끄적여봤고, 아비트리지 앱도 만들어보았고…

2~3개월 남은 육아휴직… 이제는 열심히 놀러 다니면서 푹 쉬면서 이직 준비도 열심히 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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