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너의 사진을 보았단다

눈치채지 못한 채 지나간 너와의 세월을 돌이켜보니

그리움에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단다

기억으로 남은 행복이 더 사무치는 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겠지

그럼에도 추억할 행복을 함께 했기에,

앞으로 더 행복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해

과거의 행복을 발판삼아 더 많은 사랑을 줄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할게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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