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쓸 데가 없어서 그냥 이 블로그에 쓴다.

네이버 블로그에 쓰기에는 너무 전문성이 있는 글이고,

안쓰자니 정리가 안돼서 좀 답답해서리…

어차피 구글에게 버림받은 블로그다. 그냥 내 기록용으로 운영해야지.

애드센스에 수익창출은 무슨… 그냥 공부나 하자.

ㅋㅋㅋㅋㅋㅋㅋ전문연구요원 하면서 구매했던 강의를 이제야 다시 꺼내보고 있다.

육아휴직 기간에 게임 두 개정도 만들어 보겠다고 한 게 목표인데 벌써 반년 지났다.

이 상태면 안된다 안돼. 그래서 부랴부랴 강의를 꺼내보고 언리얼 엔진 설치 중이다.

이전에 받아두었던 5.1.1 버전은 폐기하고 제일 최신인 5.3.0 설치 중.

나나이트 등의 최신 기능을 쓰기에는 내 1060 3GB 그래픽 카드가 감당을 못한다.

이런 기초적인 강의 되게 안 좋아하는데 어쩌겠나? 내가 그냥 생초보 인 것을…

할 때 제대로 배워보자. 완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어제 파인만 학습법 유튜브 영상 봤는데…

제일 오래동안 남아있는 내 지식들을 봐도

다 끝까지 이해할 때 까지 잘 붙잡아 있던 것, 남들에게 설명하려고 했던 것들이 남아 있더라.

이번 언리얼 엔진 학습도 이렇게 가자. 물론 정교하고 예쁘게 강의자료처럼 남길 생각은 없다.

다만 처음보는 사람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끔 쉽고 짧게 요약하는 느낌으로 가자.

그냥 내 감정과 결심이 많이 들어간 내용이라 일기로 빼두었다.

이거도 그냥 꿈만 거창한 것일 수 있지만 나중에 좀 기틀을 다지게 된다면 Computer Science 섹션에 따로 만들지 뭐.


Posted

in

,

by

Tags: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