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사이즈가 커지고, 한 프로젝트에 배정인원이 많아지면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이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워터폴, 애자일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애자일은 이런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에 하나다. 애자일은 기민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기민함을 추구하며 개발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애자일은 이전의 개발방식인 워터폴이 수직적이고 선형적인 재미없으며 함흥차사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너무 적어 능률이 적다는 단점을 저격해 나온 방법론이다.
이 애자일을 구체화 한 것 중에 스크럼이 있다. 스크럼은 짧게 말하면, 어떤 요건을 구체화하고 단기간 안에 개발하여 배포하고,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시켜나가는 방식이다. 그렇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또 단기간 안에 개발하여 배포하고 또 피드백을 받는다. 이같은 수행을 반복하여 최종적인 요건으로 도달하는 개발 방법론이다. 짧게 끊고, 여러번의 피드백 반복. 어떤 요건을 구체화하고 단기간 안에 개발하여 배포하고, 피드백의 한 단위를 스프린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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